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

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, 연간 총부채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눠 산출한다.

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,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이다.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한다.

총부채상환비율(DTI)

DTI는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반면 DSR은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, 자동차 할부, 학자금 대출,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하다.

DSR 계산, DTI 계산

DTI = (주택대출 원리금 상환액 + 기타 대출 이자 상환액) / 연간 소득

DSR = (주택대출 원리금 상환액 + 기타 대출 원리금 상환액) / 연간 소득

상품별 LTV, DTI, DSR

디딤돌보금자리론서민실수요 일반
소득제한6000만원~7000만원 이하7000만원~8500만원 이하지역별 9000만원~1억 미만
물건가격상한5억 이하6억 이하지역별 8억~9억이하
한도 제한2.5억~3.1억 이내3억 6천~4억 이하제4억
LTV70%일반:70%
투기과열/조정지역 서민실수요 아닐시:10%차감
빌라 5%: 차감
투기과열: 6억 이하 60% 초과 50%
조정지역:5억 이하 70% 초과 60%
DTI60% (80%이내시 LTV60%60%60%
DSR제한없음제한없음은행40%/비은행50%

전세퇴거대출 막혀 실거주 어려움

DSR 40% 규제 대폭 강화되면서 전세퇴거대출 막히는 사례도 늘어 전세시장도 하락전환해 세입자 보증금 제때 돌려주지 못할까 걱정

지난달부터 소득기준 대출 규제인 DSR 규제가 대폭 강화되고, 전세시장도 2년 반 만에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대출과 전세를 끼고 집을 산 차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.